기타 15

■□□■■?

" 나를..? "단 한 번도 희생이라 생각한 적 없었다. 당연히 네가 데이비스로서 그렇게 살아온 것처럼 나 또한 브루클린으로서 데이비스를 따랐다. 아니, 그 이전부터 나는- 언제나 네가 나를 배려해 줬기에 프레이아로서 호그와트에 입학해 친구들을 사귀고, 처음인 것들과 좋아하는 것들이 잔뜩 생겼다.모두 너의 덕분에-그리고 그것에 대해 불만을 가진 적도, 부정한 적도 없었다. 오히려 나는-.....내 바람은? 나는 언제나 너와 함께이길 바랐다.어릴 때부터 그게 당연했다는 것 이전부터 온전한 '프레이아'로서의 마지막 기억에서 너는 정교하게 만들어진 인형처럼 차갑고 무척 외로워 보이는 아이였다.이제 막 부모로부터 시선을 돌려 주변을 탐색하기 시작한 아이. 그 아이의 눈에 당신은 신기하고도 질투를 잊을 만큼 아..

기타 2025.01.30

자신의 빛을 의심하는 별님아

두려워하면서도 꿋꿋하게 일어서 변화하고자 하는 너의 아름다움을 너는 알까, 주저하고 어둠 밖에 보이지 않을 때 그럼에도 당신은 괜찮을 거라는 말을 전하고 싶다.어둠은 빛을 더 밝게 하는 무대니까," 곧바로 변화하는 건 힘들지 몰라도 변화하기로 마음먹었을 때부터 세상은 바뀌어요-, 화려한 무대 위에 서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대가 화려해지기 위해 필요한 것들이 있다는 걸.. 그리고 작은 것들은 위해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는 걸 셀린 양은 잘 알고 계시죠? 후후 맞아요. 아무리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된다 한들, 그리움은 기억에서부터 비롯된 것이지 완전히 지워지지 않을 테죠. 그리고 그리움은 재회를 더 빛나게 해 줄 거예요. "자신의 마음을 드러낼 수도 완전히 숨기지도 못하던 스스로가 어느새 당신 앞에서 순수한 웃음..

기타 2025.01.30

엘라-프레이아 관계 타로

1. 엘-레이 관계 (14->17) 방향1-1 둘의 생각1-1.1 엘이 생각하는 레이 - 5개의 나무(정) 레이가 자신 때문에 필요하지 않은 싸움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한편, 생각보다 레이가 더 강하고 이 싸움을 즐기고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무척 치열한 갈등 속에서 상처 하나 없이 웃으며 전장을 누비는 레이를 보면서 '이대로 둬도 괜찮은가?' 하는 혼란스러움과 그리고 레이 그 자체만으로 어떤 갈등을 겪고 있어요.(생각(이성)과 마음이 충돌하는 갈등) 키워드싸움:언쟁, 경쟁, 큰 행운 또는 사랑을 두고 경쟁을 벌임 치열하지만 전투는 아닌:의견 분쟁, 치명적이지 않은 갈등 상황을 잠재시키는: 숙련자 1-1.2 레이가 생각하는 엘 - 하나(1, 에이스)의 칼(정) 레이에게 엘은 '승리'입니다. 17세를..

기타 2025.01.24

주저하는 별에게,

끝없는 어둠과 공허만이 가득한 우주도 실은 빛나는 별들로 가득 하단걸 네가 언제 알아챌까,이 세상에서 단 한 명의 미소를 지킬 수 있다면나는 주저 없이 너의 미소를 지킬 것이다. 수줍게 모습을 드러내는 너의 미소를 무엇과 바꿀 수 있으리 아마도 나는- "후후 영광입니다. 도련님" 장난스레 뱉어낸 이제는 어색한 호칭,당신과 나의 차이를 너는 언제나 별 것 아니란 듯 이야기하며 함께해 주었다. 당신이기에 내가 이 곳에 있다. 만약 당신이 아닌 데이비스를 만났다면 네가 생각하는 자유를 잃은 수하로서의 나라면 나는 스스로 빛낼 수도, 생각을 할 수도 없는 허울뿐인 '무엇'이었을 것이다. 혼혈도 아닌 머글, 운 좋게도 나의 부모님 모두 마법을 사용할 수 있었기에, 나 역시 자연스레 데이비스에 충성하는 꽃이..

기타 2025.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