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캐 프로필

레스 나이아데 드 닉스/28/남

kimdk 2024. 9. 1. 15:36

커뮤명:: 푸론커 (푸른 정의의 론도)


“ 당신을 보니 좋은 시구가 떠오르는군요, ”

👑이름 : 레스 나이아데 드 닉스 (Les Naïades D. Nix)
물의 요정의 닉스.

👑나이 : 28
👑성별 : XY
👑신분(작위) : 남작
👑키/몸무게 : 172/58
👑외관 : 

곱슬거리는 백금발과 부드러운 눈매 속 녹안을 갖고있다. 정갈하게 옷을 갖춰있고있지만 항상 소매끝이나 옷자락이 젖어있고, 키에비해 조금 큰 손과 발을 갖고있다. 항상 미소를 머금고있어 부드럽게 휜 입꼬리는 꽤 깊게 파여 안으로 말린듯한 입술을 갖고있고 약간은 동그란 코를 갖고있다.

👑성격 :
친화력 높음
"어디서 만난적은 없지만 이걸로 만난겁니다?"
서글서들한 얼굴 탓인지 금새 누군가와 친해지고, 곧잘 장난스레 행동하곤 한다. 비록 그것은 말장난에 지나지 않지만 늘 순종적인 그가 조금은 깐족거리는 유일한 시간이기도 하다. 상대방과 자신의 관계의 거리가 가깝다고 느끼는 만큼 장난을 치는것이 보통이겠지만 그는 장난을 치지 않는다.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서인듯.

투명한
"아, 그거 보기보다 짜증나네요(하하) 묻어버리고 싶어요"
늘 미소를 머금고 꾸밈없는 모습을 보이는 그는 무척 투명한 사람이다. 무엇을 보고, 무엇을 느끼는지 숨기지 않고 참지 않으며 필요에 따라 자신의 서글서글 함도 무기로 이용할 줄 아는 사람이다. 가끔 너무 직설적으로 뱉는 말에 누군가를 상처입히곤 하나. 그것이 고의일지 아닐지 당사자만이 알수 있을 것이다.

욕심없는
" 당신이 원한다면 생각즈음은 해둘게요. 생각만-"
그 어느것도 소유하고 싶어하지 않고 머무르려 하지 않지만 돌고돌아 제 모습을 다시 비추곤 한다. 바람같은 성정에 물과감은 심성으로 맑게 흐르는 그이지만, 오히려 그 탓에 그의 주변에는 그 누구도 남아있지 않아 어쩐지 그의 시구는 늘 외로움을 담고있다.


👑L/H :
L- 창작활동(글짓기, 작곡 등), 섭취, 카드게임
H- 과한 접촉, 집착, 폐쇄적인 공간

👑기타 :
가문 - Les 레스 가,
10대 시절 전쟁고아였던 그를 레스가의 남작이 거두어 차남이 되었으나, 이름을 받지 못해 레스 나이아데 드 닉스 라고 불린다. (보통의 '이름+성' 조합이 아닌 '성+ 미들네임+ 별명'의 조합이다. )장남이 원인을 알 수 없는 열병으로 숨을 거두자 직계가되었지만 누구에게도 인정받지 못하고 스스로 창작 활동을 이어가다가 훗날 시집을 출간하였고 그것이 일부에게 유명해져 능력을 인정받아 남작이라는 작위를 받게 되었다. 거래나 업무에 뛰어난 능력을 가졌다거나 부를 쌓은 것은 아니였으나 특출난 목소리와 말기술로 인맥을 다듬어 그 어느때보다 레스 남작가는 안정적이다.

생일 -
2월 8일
탄생화- 범의귀 (절실한 애정)
탄생석- 루틸레이티드 쿼즈 (가정의 평화)

 

 

"그다지,. 정의랄 것은 없습니다. 해야할 일이라면 하면 되는것이고, 하지 않아도 될 일이라면 하지 않습니다. 지배하는 자에게 순종적으로 그를 방심시키듯,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물과 같이. 모든것이 정의고 저에게 있어서는.. 어쩌면 제가 곧 정의일지도 모르겠군요(웃음)"


👑선관 :
리센티아 샤크리피시움 하델른 - 친관(존경)
어릴적 자신을 구해준 영웅, 영웅담으로 그에대한 이야기를 종종 들어왔지만 제대로 기억하고 있는것은 단지 목소리 뿐이였기에 그를 온전히 기억하고있다고 할수는 없으나 잊을 수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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