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29/여
커뮤명:: 조난당해요 동물의 섬
#주민_프로필
"오늘은 특별히 이몸이 맛있는걸 사주지..! 단.. 1벨 이하로 말이야~"
🏖이름: 킬러 (Killer)
🌊나이: 29
🏖성별: XX
🌊종족: 범고래
🏖키/몸무게: 152/40
🌊외관:
🏖성격: 호기로운, 활기찬, 얄궂은
매사 큰소리 떵떵치며 부끄러움이란걸 모르는 성격이다. 기운 없이 멍하니 있거나 얌전히 있는것을 싫어하여 매번 바쁘게 돌아다니지만 실속이 없다.
🌊특징:
L:: 공놀이, 일확천금, 벨(돈!!), 채집활동
H:: 어린아이, 천둥, 사기꾼, 온찜질, 지루한 것
탄생일_7월 5일
탄생화_라벤더
탄생목_전나무
탄생석_ 루비(아나테스) 또는 다이옵사이드
가족관계_ 부
🏖선관:
🤍 베켓(@휴우 )_ 친혐관
"비켜, 비키..!"
비슷한 취미(장난)를 갖고 있는 것을 제외하고는 하나부터 열까지 예상밖의 인물이라 등장만으로도 서로를 당황시킨다.(때문에 어쩌면 킬러에게는 가장 어려운 존재.) 그럼에도 어느샌가 함께 장난을 칠때엔 한 마음 한뜻이 되어 손발이 척척 맞는 바보콤비. 야, 너, 바보, 멍청이, 비키, 비커 베키 바켓 등등... 다양하게 서로를 막 부른다.
+) 백수임에도 돈쓰기를 좋아하는 킬러가 자잘자잘하게 베켓에게 벨을 빌렸고, 그 값을 갚지 못해 반강제로 일(사포질)을 돕고 있다.
🖤 구룡(@ㅍㄱ )_ 친관
"...! ..." (씨익...^^)좀 더 키가 컸으면 해, 일찍 잠에 들고 일찍 일어나는 킬러.
매일 아침 혼자 외롭게 운동을 하다가 운명적으로(아님)
그를 보게 된다. 그러나 그를 쫒아가는 것이 벅차서 대화 없이 매번 눈이 마주칠 때마다 웃음만을 건넸고, 스토커라는 오해를 사게 되었다. 체력이 붙은 최근에서야 그와 친해지고자 해변까지 따라갔고, 몇번의 대화를 통해 오해가 풀리자 둘은 빠르게 친구가 되었다.
+) 언젠가부터 경쟁이 붙어 서로 추월하기 바쁘다. 둘의 기합으로 온 마을을 떠들썩하게 만드는 것이 킬러의 아침 루틴.
🤍 솜솜(@잉)_ 친혐관
"소미소미 솜솜이~! 언니가 최고지?"
비슷한 눈 높이에 복슬복슬한 그녀를 킬러는 무척 좋아한다. 매번 마주칠 때 마다 킬러가 솜솜의 머리를 잔뜩 쓰다듬거나 뺨을 깨무는 등 과하게 애정을 표현하여 솜솜을 곤란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자주 솜과 어울릴만한 악세사리(헤어핀, 팔찌 등)를 얻어오거나 사와서 선물해주고 아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주기적으로 솜솜에너지를 채워야 한다며 느닷없이 솜을 찾는다.
🖤 후안(@뫙 )_(친)혐관
" 이봐이봐,! 미간에 주름지잖아~ 쭉쭉 펴야지+ "
사소한 부분에 스트레스를 받는 후안을 위해, 늘 그의 안위를 신경쓰고 있다. 세심하지 못한 킬러가 후안을 챙기는 방법은 그의 시야를 자신에게로 고정시키는 것(원천 차단).
즉, 후안이 갖고 있는 스트레스의 가장 큰 원인은 킬러이다.. 그런 사실을 알고도 모르는 채 하며 매번 어디선가 나타나 그를 혼란스럽게 만들고, 티격태격 한다. 반면 후안은 여기저기서 사고란 사고를 다 치고 다니고, 사기를 당하는(나잇값을 못하는) 킬러를 끔찍(혐오)하게 생각하고 가끔씩 도와주고 있다.
🤍 로지(@맹~ )_친관
"그러니까..어.... 음... 뭔가 낯이 익은듯.."
4년 전 가족(아버지와 삼촌들)과 동행하여 다녀온 어느 여행지에서 지나치듯 만나게 되었다. 킬러의 아버지가 잠깐 눈을 뗀 사이에 '돈이 없어 오늘 저녁도 굶게 되었다'는 어떠한 시민이 킬러에게 3만 벨만 달라며 말도 안돼는 요구를 하였다. 시민은 여행객을 대상으로 하여 사기를 치던 상습범으로 말도 안돼는 값을 제시하였지만 그들의 딱한 사정에 속아넘어가 고개를 끄덕여버린 킬러를 로지가 도와주었다.
🖤 테라(@뺘 )_친관..?
"..어디가는데.. ...상점? 자,(손 내밀며)"
마을에서 손에 꼽히는 '킬러가 어려워하는 사람중 한명'. 괴롭히고 싶은 마음(애정표현의 자아)이 어째서인지 테라만 바라보면 증발해버린다. 때문에 결과적으로 제대로 언니 같은 모습을 보이게 된다.
부담스럽기만해던 첫만남과 달리 현재의 테라는 킬러에게 귀찮지만 보호해야 안심이 되는 존재로 여전히 어려울 때가 많지만 테라 근처에 위험이 보인다 싶으면 킬러가 누구보다 빨리 달려가 그녀의 손을 잡아 이끈다. 유일하게 격한 애정표현법을 다스리는 대상.
🤍 미셸(@냠냠 )_친관?
" 이건 어때? 뭐? 이것도 아니라고? 이건? ..내려놓으라니 그럼 난 뭘 입어야 하는거야..!"
수년전 테라가 마을에 조난당한 이를 데려왔다는 소식을 접하고 어떻게 생긴 사람인지 구경이라도 해볼까 하여 기웃대다가 대뜸 '너 옷이 왜 그 모양이야?' 라는 소리를 들었다. 비록 츄리닝바지에 와이셔츠를 입고 있긴 했지만 무엇이 문제인지 알 수 없어서 의아하게 바라보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옷장 대부분의 옷들이 정리 당했고, 그제서야 좀 멀쩡한 옷을 입게되었는데.. 미셸이 자리를 비운사이 또 다시 테러를 일으킬 수 있을 것 같은 옷들만 모아놓았다.
과연 킬러는 자신의 옷장 속 친구들을 지켜낼 수 있을까?
🖤 신디(@흑끕 )_친관
여행을 꿈꾸며 시작한 인터넷 블로그 활동 중 만나 친해졌다. 비록 킬러가 현재에 그 꿈을 이루진 못했지만 이메일이나 편지를 통해 신디와 주기적으로 사진 등을 주고 받으며 자신의 꿈을 펼쳤다. 또 그 과정에서 신디의 외로움을 덜 수 있었고 신디의 꿈을 키워주게 되었는데, 현재에는 정말로 여행을 다니는 신디를 누구보다 자랑스럽게 여기며 아끼고 귀여워한다.
+) 10년 전 꿈을 잃고 낙담할 만도 한 과정 속에서 신디에게 '성장해 가는 동생에게 질 수 없다'는 마음가짐과 용기를 얻었고 현재까지도 밝게 지낼 수 있게 되었다.
🤍 아울(@아르르 )_친관
"선!!생!!!!!(펄쩍)"
매번 혼나고 바닥에 팽겨쳐지면서도 만나면 기쁨을 숨기지 못하는 술 친구이다.! 자신보다 훨씬 나이가 많은 아울이지만 본래부터 아버지, 삼촌들과 함께 지내던 킬러였기 때문에 그에게서 안정감을 느낀다. 아울은 돈 욕심이 많은 킬러에게 브레이크 같은 존재로, 킬러는 그가 고함을 지르거나 화를 내는 것을 좋아한다.(..?) 또 주당이기에 또래와는 채울 수 없는 술자리의 기쁨을 아울과 함께하여 어느정도 다스리고 있다.
🖤 포스티(@일단한입만요)_일방적 혐관
"아이곸 동네사람들!!!!₩^■¥¥$"
언젠가부턴가 정신차리면 옆에 나타나 편지를 달라며 조르기 시작했다. 언제 어디서부터 그와 만났고 이 기묘한 인연이 시작되었는지 고민할 틈도 없이 고개를 돌려보면 언제나 그가 있고, 심심할 틈 없이 시야에 들어온다. 외벽의 일부분은 이미 그의 구역인양 이런저런 흉터가 가득한 (요리)터가 되었으며 한번은 함께 식사를 하자며 맛있는 음식을 대접받았지만 그 음식이 담긴 그릇이 자신의 것임을 깨닫고 이후 그를 바라보는 킬러의 표정은 표독스럽게 변해갔다. 애정이 담긴 박치기와 물어뜯기, 도적질, 호통, 편지, 기습... 등등 아름다운 마음을 주고 받으며,...☆ 신출귀몰한 이웃 덕분에 시끌벅적한 매일매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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